항상 재미있는것을 시도하기만 하고, 완벽하는 것을 만들고자 노력만 했지 다 만들고 나서는 개인 컴퓨터에 정리만 하고, 어느 폴더의 한 곳에서 썩고 있네요 ㅋㅋ..

 

항상 '언젠가는 다 정리해서 내가 만든 개인 사이트에 올려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돌아보니 약간 후회가 됩니다.

모르는 누군가에게 저를 소개할 때, 자신을 홍보할 무언가가 없으니까요. 

열심히 만들고 배우는 것만큼, 나를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오늘 UnityAssetStore에 지오데식 기반 행성 조각 생성기 모델링 스크립트를 업로드 하려니까

자신의 프로젝트가 3개 정도 게시 되어 있는 신뢰할만한 개인 사이트가 필요하다면서 업로드 승인 반려를 알리는 메일을 받고(...) 이제는 진짜 나를 알릴 블로그나 Git등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이 블로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제가 만든 것, 그로 인해서 제가 알아낸 것,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이것으로 저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도 얻고, 스스로 여태까지 했던 것들을 되돌아 보면서,

반성과 앞으로 완벽한 개발에 동기 부여를 얻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H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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